과연 학급재판이로군요...


논스톱회의 하나에만 3일이 소모됐네요 ㄷㄷ


스포일러 때문에 자세한 플레이 샷은 올리지 못합니다만 소라의 논파 컷인이라도 올려봅니다.



이번 작품은 '원작 재현'에 중점을 뒀던 전작 어나더때와 달리,


약간 저만의 오리지널적인 요소가 들어간 부분이 많습니다.


인터페이스도 원작과 살짝 다르고, 연출 방식에도 차이가 좀 있어요.


논스톱 회의같은 경우, 원작처럼 다양한 각도의 앵글로 등장하진 않지만,


마치 무대장치처럼 횡방향으로 시점이 이동하며 발언자에게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는 형식입니다.


원작에 비해 움직임이 적어 다소 딱딱해보일 순 있지만, 연극에서 발언자에게 불이 비춰지는 것같은 연출이 저는 제법 마음에 듭니다.


연출도 연출이지만... 이 편이 훨씬 제작하기가 쉬워요(?



이제 논스톱회의는 완성됐으니 남은 논스톱 회의는 전부 복붙으로 만들 수 있겠군요.


나머지도 달려보겠습니다.



Posted by 린유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