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유즈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복학하고 나서 정신 없는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올해 졸업반이다보니 과제도 많고 해야할 것도 상당하네요.


하지만 남는 시간을 유용하게 사용해 꾸준히 제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근황을 가지고 왔습니다. 사실 챕터 1 이후로 챕터 2부터는 그냥 스틸샷 하나하나가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더 자주 소식을 보내드릴 수 없다는 점이 아쉽네요.


챕터 3에 대한 간략한 감상을 적자면, 일단 학급재판의 분량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학급재판을 본격적으로 제작하기에 앞서, 모든 대사와 전개 방향, 미니게임은 어떤 것이 있고 이런 걸 메모장에 쭉 정리합니다.


위 메모장 파일은 항상 사용하는 대사 스크립트를 정리한 메모장인데...


보시다시피 스크롤 바의 길이가.. 챕터 1 재판과 챕터 2 재판을 합친 것보다 챕터 3가 더 깁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전 챕터들은 학급재판 분량이 적어 아쉬웠다는 의견을 보내주신 분들이 많아, 그 반증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또한 추리 파트에도 신경을 많이 썼는데, 이전 챕터들 역시 추리 파트가 아쉬웠다는 의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제 부족한 머리를 최대한 쥐어짜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도 받아가며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니, 재미있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XD




목표는 4월 내로 완성이지만, 벌써 3월도 다 가버려서 어떻게 될지 확답은 드리지 못하겠네요...


만약 기한 내 완성이 무리라고 생각되면 추후 재공지할 예정이니, 최대한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7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린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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