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린유즈입니다.


다들 새해는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다름이 아니라 챕터 5의 제작이 조금 진행되어 근황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챕터 5는.... 아직 장담하긴 힘들지만 그렇게 길 것 같지는 않네요.


일단 목표는 3월 내로 완성입니다.


스크린 샷을 함께 첨부하겠습니다.




장면 자체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챕터 1, 2, 3, 4를 클리어하신 분만 열람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무래도 후반 챕터일수록 스포일러가 많아지다보니


섬의 대략적인 모습 정도 빼고는 스크린샷에 담을 만한게 거의 없군요... 







여담입니다만 지금도 메일로 이번 작품이 어나더 시리즈의 마지막이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간혹 계시는데...


저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제 개인적으로 그렇고 이 이상 동인게임의 제작은 힘듭니다.


그리고 단간론파라는 작품 자체가 두 작품을 만들면서 느낀건데, 정말로 만들기가 힘듭니다 ㅠㅠ


단순히 동료를 모아서 몬스터를 사냥하고 마왕을 쓰러뜨리는 그런 RPG 게임이라면 모를까 캐릭터가 있고 스토리가 있고 추리 요소까지 있다보니 사실 내용을 짜는데에만도 엄청나게 고생입니다.


그런 관계로 단간론파 어나더 시리즈는,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다만 완결이 난 이후에도 가끔씩 그림도 그려서 올릴 예정이고, 외전 격의 소설이라던가 본편에서 미처 풀지 못한 설정 등...


앞으로 몇 년은 이 티스토리가 계속해서 갱신될 것 같으니,


작품을 재미있게 즐기셨다면 가끔씩 구경도 와주시고 그래 주세요!


이렇게 적으니까 뭔가 벌써 완결이 난 것 같은 기분이네요. ㅎㅎ




아무튼 늦어도 올 여름까지는 완결을 낼 생각입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린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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