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근황(3) : 섬광 플래시백

섬광 플래시백은 원작의 섬광 아나그램의 계보를 잇는 미니게임입니다.

쉽게 말해 같은 그림 카드 찾기라고 보시면 되는데,

시작하면 카드가 나열되고 전부 뒤집어서 내용물을 짧은 순간동안 보여줍니다.

이후 다시 뒷면으로 엎어지며, 하단의 제시어의 빈칸을 왼쪽부터 채워나가는 방식입니다.

채워질 글자의 짝을 맞추어 2장을 연속으로 오픈하면 제시어의 글자가 채워집니다.

만일 서로 다른 짝을 오픈하거나 왼쪽부터 채워나가지 않을 경우 발언력에 데미지를 입습니다.

우측 하단의 제한시간이 초과되도 데미지를 입습니다. 제한 시간 초과의 경우 감점이 더 큽니다.

챕터가 진행될수록 카드의 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플레이 화면은 체험판 및 정식 공개에서 변경될 수도 있다는 걸 알아주세요.

마찬가지로 펼침글로 올립니다.

섬광 아나그램을 대체하는 오리지널 게임입니다.

제작자 입장에서 말하기 뭐하지만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의 최고난이도 미니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챕터에서야 카드 수가 적어 껌이지만,

챕터가 진행되며 점점 불어나는 카드 수에 멘붕이 오실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