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유즈의 잡동사니

오랜만입니다!

근황이라고 할지... 학급재판이 마무리됐습니다.

정확히 1달 정도 걸렸네요. 그래도 챕터 1이고 틀 마련까지 한걸 감안하면 전작에 비해 확실히 속도가 빠른 것 같기도...

아마 이 글이 체험판 공개 전 마지막 글이 될 것 같네요.

이제 재판 후의 이벤트 몇개와 처형만 남았으니, 빠르면 다음주... 늦어도 2주 내로는 체험판은 공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알바만 없어도 이미 완성됐을텐데... 어쩔 수 없죠 뭐 ㅠㅠ

그럼 다음 글은 체험판 공개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주일만의 갱신이네요.

그동안 쭉 제작 중에 있습니다만...

역시 클라이맥스 추리가 정말 강적이네요. 작업량이 진짜 어마무시하게 많습니다;;

클라이맥스 추리도 연출 방식을 살짝 바꿨기 때문인지 그릴게 더 많아져서.. 챕터 1인데도 그릴 컷이 36개나 되는데다...

전작에 비해 퀄리티에 더욱 신경을 쓰다보니 배경이라던가, 효과라던가 아무래도 작업량이 장난 아니군요.

이 모든걸 혼자 하고 있으니.. ㅠ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이 페이스면 5월 내로 체험판 공개가 힘들 것 같습니다.

다만, 아슬아슬하다는 것이고 현재 예상 날짜는 6월 첫째주 ~ 둘째주 사이가 될 것 같네요.

클라이맥스 추리는 거의 다 완성됐지만 이 뒤에 처형이라는 또 다른 라스트보스가 기다리고 있어서...

TTS나 클라이맥스 추리에 대해 정보를 공개하고 싶지만 스포일러 덩어리라 아무래도 힘드네요. 위 사진도 그나마 올릴 수 있는 한계선입니다. 그것도 범인은 아예 빼버림 ㅠ

알바가 없다면 5월 중으로도 될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미 10일 정도밖에 안 남았고, 노력은 해보겠습니다만 아마 6월 초로 미뤄지는 건 거의 확정인 것 같아 마음이 아프군요.

챕터2 부턴 틀이 완성된 상태니 좀 더 빨라질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2주 정도만 더 기다려 주세요. 미뤄져서 죄송합니다 (- -) (_ _)

이번에도 사진이 좀 많아서 펼침글로 넣겠습니다.

난이도 자체는 매우 쉬울 거라 예상됩니다만, 이것도 후반 챕터가 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죠...

당연하겠지만 상대 캐릭터의 찬론 컷신이 뜰 때도 반론 컷신처럼 따로 보이스가 나옵니다.

반론에 찬론에 논의 스크럼에, 확실히 전작에 비해 주인공 외 캐릭터들이 활약할 기회가 많아 재밌군요.

제작 현황이라고 해야 할까요...

범인을 지목하는 데까지 완성되었습니다.

총 11 페이즈 중 현재 8페이즈까지 완성되었고, 3페이즈만 더 만들면 학급재판은 끝이 납니다.

그래봤자 그 3페이즈 중 하나는 제작시간 잡아먹는 MVP 클라이맥스 추리이고, 그 이후에도 처형이라는 어마어마한 녀석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제 예상보단 제작 속도가 꽤 빠른 것 같아요. 잘하면 약속했던대로 5월 중에 체험판이 완성될지도 모르겠네요.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래 구상한 오리지널 미니게임(어나더에 나온 TTS를 제외하면)이 하나 더 있습니다만, 챕터 1에선 나오지 않는 관계로 이 이상의 미니게임에 대한 선행 공개는 없을 듯 하네요.

그도 그럴 것이 터미네이트 토크 슈팅은 범인 그 자체(...)이고, 클라이맥스 추리도 스포일러 덩어리니까요.

일단 가능한 한 속도 내서 열심히 만들어 보겠습니다!

(스포일러 상 이 이상의 사진은 올릴 수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본 사진은 인게임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논의 스크럼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게임 시스템 제작보다 논의스크럼용 측면 캐릭터샷 16명을 그리는게 훨씬 오래 걸렸네요...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이름은 논의 스크럼 -어나더- 이긴 한데, 플레이 방식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상대측 캐릭터들이 발언할 때, 하단 좌우측에 표시되는 키워드 중 올바른 것을 선택해 반론하는 거죠.

모든 키워드를 맞춰 반론이 끝나면 원작에도 있는 힘겨루기도 만들 예정입니다.

연출의 차이는, 논의 스크럼에 돌입할 때 원작에선 실제로 재판장이 변화됐는데...

본작에선 그 정돈 아니고, 그냥 연출상 대립구도가 되는 걸로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논스톱 회의와 마찬가지로 스포일러 때문에 큰 플레이샷을 보여드리지 못했네요.

다음 제작 근황도 빠른 시일 내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펼침글로 올립니다.

섬광 아나그램을 대체하는 오리지널 게임입니다.

제작자 입장에서 말하기 뭐하지만 슈퍼 단간론파 어나더의 최고난이도 미니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챕터에서야 카드 수가 적어 껌이지만,

챕터가 진행되며 점점 불어나는 카드 수에 멘붕이 오실수도...

조금 길어서 펼침글로 넣습니다.

현재 학급재판 제작률은 약 40% 정도이며,

6월이 되기 전에 아슬아슬하게 완성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다소 며칠 늦어질 수도 있으니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그럼 또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갱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과연 학급재판이로군요...

논스톱회의 하나에만 3일이 소모됐네요 ㄷㄷ

스포일러 때문에 자세한 플레이 샷은 올리지 못합니다만 소라의 논파 컷인이라도 올려봅니다.

이번 작품은 '원작 재현'에 중점을 뒀던 전작 어나더때와 달리,

약간 저만의 오리지널적인 요소가 들어간 부분이 많습니다.

인터페이스도 원작과 살짝 다르고, 연출 방식에도 차이가 좀 있어요.

논스톱 회의같은 경우, 원작처럼 다양한 각도의 앵글로 등장하진 않지만,

마치 무대장치처럼 횡방향으로 시점이 이동하며 발언자에게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는 형식입니다.

원작에 비해 움직임이 적어 다소 딱딱해보일 순 있지만, 연극에서 발언자에게 불이 비춰지는 것같은 연출이 저는 제법 마음에 듭니다.

연출도 연출이지만... 이 편이 훨씬 제작하기가 쉬워요(?

이제 논스톱회의는 완성됐으니 남은 논스톱 회의는 전부 복붙으로 만들 수 있겠군요.

나머지도 달려보겠습니다.

드디어 학급재판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4월 초... 5월 말까진 1달 반 남짓 남았네요.

이 안에 학급재판을 다 만들 수 있다면 체험판 공개가 가능할텐데... 일단 노력해 봐야죠. 요즘 알바 때문에도 바빠서... ㅠㅠ

학급재판이 시작됐다는 건 뭘까요?

16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이 죽었다는 소리죠... =v=

뭔가 전작 때와 달리, 후속작 캐릭터들은 만들어진 건 제 군입대 전이다보니

어나더 때보다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캐릭터를 떠나보내는 느낌이네요. 죽은 캐릭터가 누군지는 체험판 공개 때까지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만, 명복을 빌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당연히 스포일러상 사망 처리는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한 장만 공개합니다.

도키도키노 와쿠와쿠 학급재판...

빨리 완성시켰으면 좋겠네요!

이번 작품은 뭔가, CG가 너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기도 하고.. ㅠㅠ

챕터1 학급재판 전까지 쓰인 CG가 전작 전체 CG의 30%는 되는 것 같은데;;

아무튼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전역한지 벌써 2주가 다 되가는군요.

뭐 놀기도 하고 알바도 하고 바쁘지만, 역시 게임을 제작하고 있을 때가 가장 재밌네요.

프롤로그도 다들 상당히 좋게 반응해 주셨고 기대치가 상당해진 것 같아 약간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그 기대에 보답하고자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근데 역시 첫 챕터다보니 이런저런 기반을 다져야 할게 많아서, 아직 그렇게 많은 진도는 빼지 못했네요 orz

스토리 진행 이벤트 자체는 엄청 빨리 만들 수 있는데 역시 시스템적인 부분이 헬이에요...

뭐 어떻게든 해봐야죠.

제작 근황이라기에도 뭐한 글이긴 한데, 일단 챕터1에서 출입할 수 있는 맵적인 부분은 전부 완성된 상태입니다.

사진은 소라의 개인실을 살짝...

그리고 현재 제작중인 스마트 학생수첩입니다.

원작 및 전작의 전자학생수첩(혹은 모노패드)과 일맥상통합니다.

게임적인 부분으로 보자면 그냥 메뉴 화면인데, 자유도가 높아진 VX ace 툴을 쓰는 만큼 최대한 알찬 구성으로 기획중입니다...!

간단히 게임 스테이터스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거의 시험작이나 다름없었던 전작의 문제점 중 하나인, 게임성 제로(ㅠㅠ)인 부분을 많이 개선하였습니다.

불편한 조작성과 별 의미 없는 2회차 요소 등 게임적인 부분이 거의 없이 사실상 비주얼 노벨에 흡사했던 전작... 솔직히 저도 제작자지만 플레이하면서 답답했던게 한두 번이...

때문에 이번 작품은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게임"으로서 즐길 수 있는 오락적인 요소를 강화시킬 생각입니다.

새로 추가되었거나 개선된 사항도 많은데요.

우선 기본적인 스테이터스는 생명력, 발언력, 그리고 피로도가 있습니다.

생명력은 말 그대로 체력, 학급재판 파트에서 전부 떨어질 시 게임 오버죠...

발언력은 생명력과 공유하는 사실상 실드였던 전작과 달리, 이번 작품에선 "미니게임 당 별개로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생명력"입니다. (본래 원작에선 스킬 사용 시 소모되는 자원이지만... 구현이...)

예를 들어, 논스톱 회의에서 논파에 실패하거나 타이밍을 놓칠 때마다 발언력이 1씩 깎이는데, 이걸 반복해서 발언력이 0이 된다면?

그 자리에서 논스톱 회의가 강제 종료되고, 그제서야 생명력이 1 깎입니다. 그리고 발언력은 전부 회복된 채로 논스톱 회의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죠.

이런 식으로 학급재판에서의 어이없는 게임오버 및 난이도 감소를 꾀했는데, 사실상 잉여였던 전작에 비해 발언력의 역할이 커질 거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신 요소인 피로도가 있습니다.

피로도는 일상 파트에서 자유행동을 할 때마다 소모되는 자원입니다. 본 작에선 하루에 3회의 자유행동 기회가 주어지는데, 자유행동 1회당 피로도가 1씩 감소하고 피로도가 바닥났을 경우 자유행동이 불가능해지며 취침밖에 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피로도는 하루가 지나 아침이 밝으면 1씩 회복되며, 일상 파트에서 취침 선택시 추가로 회복됩니다.

이 외에도 피로도가 필요한 부분이 많을 거라 예상되며, 마구잡이로 자유행동만 하던 전작과 달리 피로도의 분배가 중요해질 거로 예상됩니다.

아, 추가로 본 작에선 자유행동 파트 때 친구를 만나는 것 이외에도 이런저런 것들이 가능합니다. 그 때도 피로도가 소모되니 플레이어 입장에서 빌드가 다양해질 것으로 생각되네요. 후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드디어 본작에서도 레벨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소라의 레벨이 증가하면 그에 따라 소라의 스킬도 단계적으로 획득 가능하며, 레벨에 따라 학급재판 클리어 시의 보상, 자유행동 시의 이런저런 메리트 등 다양한 게임적 요소들이 추가될 전망입니다.

(위의 설명드린 내용은 제작 도중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어쩌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이제 민간인도 됐겠다, 종종 제작이 진행된다면 제작 노트를 써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목표는 5월 안으로 챕터 1 체험판 완성인데... 아직까진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 일단 달려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운로드 링크 : https://drive.google.com/file/d/0ByKlNYSo1-H7Mmk2WHFXWnJLTFE/view?usp=sharing

(VX ace RTP가 동봉되어 있는 파일입니다. 설치 종료 후 바로 플레이 가능합니다.)

린유즈입니다.

결국 해내고야 말았네요. 복귀 전에 프롤로그를 완성했습니다!

사실 시간에 맞추려다보니 몇 가지는 추가하지 못했고 기본적인 스토리 진행 단계만 완성됐습니다만,

일단은 체험판... 이라기도 뭐한데 일단 맛보기용으로 올려봅니다.

원래 어차피 곧 있으면 전역이고 챕터 1도 없는 프롤로그만 따로 올려서 뭐하지?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생각보다 프롤로그만 완성되더라도 올려줄 수 있냐는 요청이 많았고,

다시 생각해보니 여러분들은 무려 제 군생활 21개월을 기다리고 계신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조금이라도 후속작이 어떻게 되어 있나 궁금하실 거라고 생각이 들었고,

여러분의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복귀 전에 밤을 새워가며 겨우 완성시켰네요.

전부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혹시라도... 여기에 버그가 있을수 있는데요. 급하게 올리느라 제대로 테스트를 안해봐서;;

이제 내일이 복귀다보니 전역 전까지는 수정할 수 없겠지만, 혹시라도 버그가 있다면 미리 덧글이나 메일로 남겨주세요.

챕터 1 추가판에선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